토요타가 또 한 번 놀라운 신차를 선보였습니다. 바로 SUV와 왜건의 장점을 모두 흡수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차량, 크라운 에스테이트(Crown Estate)입니다.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는 이 모델은 카니발, 팰리세이드, 텔루라이드 등 기존 인기 패밀리카에 정면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.
토요타는 단지 새로운 하이브리드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. 패밀리카의 미래를 제시한 모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📌 SUV처럼 넓고, 세단처럼 부드럽다
- 전장 4,930mm, 전폭 1,880mm, 전고 1,625mm
- 트렁크 용량: 570L (기본) → 최대 1,470L (2열 폴딩 시)
실내는 넓고 트렁크는 평평하며, 전고가 낮아 승차감은 세단급입니다. 실용성과 주행의 안락함을 모두 갖춘 설계입니다.
🔋 HEV와 PHEV, 두 가지 파워트레인 모두 탑재
모델 | 출력 | 전기 주행 | 연비 (WLTC) |
---|---|---|---|
HEV | 188마력 | 없음 | 5.0L/100km |
PHEV | 302마력 | 89km | 4.9L/100km |
전기차는 부담스럽고, 내연기관차는 비효율적이라면? 크라운 에스테이트 PHEV가 정답일 수 있습니다. 출퇴근도, 장거리 주행도 걱정 없이 해결 가능합니다.
🖥 실내 디지털 감성은 프리미엄 SUV 수준
- 12.3인치 듀얼 디지털 디스플레이
- 전용 스티어링 휠과 고급 소재 마감
- 10가지 외장 색상, PHEV 전용 컬러 및 21인치 휠 적용
실내에서의 몰입감과 만족감은 가족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수준입니다. 특히 투톤 외관 컬러 조합은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시켜줍니다.
고급 세단에서만 볼 수 있던 주행 기술도 기본
- 어댑티브 서스펜션
- 후륜 조향 시스템
- 전자식 사륜구동(E-Four)
조용하고 안정적인 주행, 코너링에서의 민첩함까지, 캠핑이나 장거리 여행을 자주 다니는 가족에게도 탁월한 선택입니다.
💰 일본 출시 가격
- HEV: 약 6,200만 원부터
- PHEV: 약 7,920만 원부터
단순 가격만 보면 고가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, 효율성과 품질, 브랜드 가치, 성능을 모두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준입니다.
🚗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 보면?
모델 | 출력 | 전기주행 | 좌석 구조 | 특징 |
---|---|---|---|---|
크라운 에스테이트 | 최대 302마력 | 89km | 2열 중심 | 고급 하이브리드 패밀리카 |
팰리세이드 | 295마력 | 없음 | 3열 SUV | 대형 SUV 실용성 강점 |
텔루라이드 | 291마력 | 없음 | 3열 SUV | 북미 전용, 감성 강점 |
기아 카니발 | 최대 294마력 | 없음 | 3열 미니밴 | 실용 중심, 대형 패밀리카 |
전기 주행이 가능한 패밀리카를 찾는다면, 크라운 에스테이트가 유일한 대안일 수 있습니다.
🔚 결론: 토요타가 제시한 ‘미래 패밀리카’의 새로운 기준
크라운 에스테이트는 단순한 왜건도, SUV도 아닙니다. 실용성, 고급감, 효율성, 승차감 모두를 만족시키는 하이브리드 시대의 프리미엄 패밀리카입니다.
카니발과 팰리세이드에 식상함을 느낀다면? 전기차가 아직 망설여진다면? 그 해답은 크라운 에스테이트에 있을 수 있습니다.